환기

미세먼지 싫다..

2006년 이후 승인받은 아파트의 경우 모두~!
개별 환기장치가 있다~!
보통 실외기 실 위에보면 내모박스에
둥근 관 4개 달려있는~!
이렇게 생긴 놈~!
먼가.. 팔다리 달려있는 몬스터 느낌

입주하면서 아~먼가 달려있구나~~
하는 생각은 했으나 이렇게 좋은놈인지 몰랐다~!
물론 입주시 설명도 없었고 아직도 모르는사람들도
많은것 같다~!

우리집에 있는 놈의 모델은
에어패스에서 제조한 AP-B0150C라는 놈이다
단순하게 환기만 창문 안열고 펜을 돌려서 하는구나
싶어서 그냥 무시하고 살았는데..

중국발 먼지들이 점점 강해지며...
창문에다 연결하는 공기청정기까지 나타나는 요즘~
혹시나하고 검색결과 그냥 이것 쓰면 된다는 결론;;

장점
1. 일단 집에 달려있음~! ㅋㅋ 쵝오의 장점
2. 필터 장작이 되어있고 소모품으로 구입 교환가능
3.전열교환소자라는놈이 달려있음~!
4.외부공기 사용

2번만으로도 요즘 펀딩중인 창문에 설치하는
공기청정기 기능을 한다~
필터를 좋은것으로 변경하면 더~ 좋은 효과를~~

2번만으로도 우와~~ 하면서 사용해야지~했는데
3번은 생각도 못함..

구조는 단순하다
공기가 나가는 부분이랑 들어오는 부분을 분리하되
엷은 벽을 사이에두고 만나게하는
구조이다

왜?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난방을하여
내집의 내부온도는 소중하니까~ 돈돈돈~!

겨울철을 예로들면
그냥 문을열면 따땃한 내부공기가 그냥 슝~ 나가고
추운 외부공기가 들어온다...
또 보일라가 돌겠지;;; 돈돈돈~~

하지만 전열교환기를 거친다면?
따땃하지만 더러운 공기가 나가면서
필터를 거친 차가고 깨끗한 외부공기를
대워주면서 나간다

물론 나가는 공기의 온도만큼 올리지는 못하겠지만
효율이 50%이상은 된다고 한다~! 유후~

그리고 4번~!
공청으로 내부공기를 필터하는 것은
공기중 먼지를 줄인다는 것이지
공기내 산소, 이산화탄소 농도 등
필터로 는 불가능한 것들이 많다
냄새의 경우에도 일정부분 감소하나 과연...ㅋ

물론 단점이 없는것은 아니다~
1. 모터를 돌려야하뉘~ 전기료가나가고
2. 필터류가 소모품으로 돈이들고
3. 공기 이동 관의 오염...
4. 소음

1번은 펜돌리는 정도라~ 60W? 패스 가능
2번은 머 어차피 고청도 동일하니까~ 패스

3번... 일단 사용해 봐야 알겠으니~ 보류

4번.. 이놈이 가장 문제임...
취침모드로 최저속도로 동작해도....
성치위치가 우리아파트의 경우 안방에 붙어있는
실외기실 위에있어 취침모드 후 안방서 취침은
불가능하다고 판단...
공기청정기 수면모드랑은 차원이 다른 소음임;;;;

보통 천장에 이렇게 생긴놈이 거실 방 펜트리 등등
많이 보임 이쪽으로 공기가 와따리 가따리 함
여기서나는소리? ㄴㄴ~~ 안들림

이렇게 열 수 도있다는~~

암튼 안방문 닫으면 다른 어디에서도 소음은 들리지
않는것으로 봐서는 그냥 펜돌아가는소리...인듯

여튼~~ 그래도 이놈의 성능을 확인 해보기 위하여
미세먼지가 최악인날 시험을 해봄~~

사람은 혼자 티비만 보고있음
일단 모든문을 닫고 공청 풀가동

총 4대의 공청 확인시
거실 에루지 에어컨 13
거실 삼순이 공청 11
안방 사옹미 2
한방 에어컨 10

온습도 측정기 24.02도 / 64.92%

2시간동안 환기 수동 강으로 돌린 후 확인

저녁시간이라 외부공기가 좀더 차가워서 그런지
온도는 약 0.5도 떨어지고 습도는 2%떨어짐

믿음직 스럽지는 않지만 공기청정기에 달려있는
놈들의 먼지수치는 편차수즌으로 거의 변화 없음~
오~ 필터된 공기가 들어오긴 하나보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창문 오픈~
5분도 되지 않아 공청들 비상 500이 넘어가는
수치가찍히고 날리도아님~~
아 필터 효과가 있긴 하구나~~하면서 일단 마무리

오늘 출근하면서 자동으로 설정 후 출근~
집에가서 하루양의 쉬아냄시를 얼마나 잡아주는지
확인해 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