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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밥하기 싫은 날

매화마름 [강화도]

비오는 월요일 아침.. 폰의 배신인가..
무의식적 뇌의 반항인가...
차를타고 출근할 시간이 지나.. 지인에게 전화가와
일어나.. 쿨하게 출근을 포기하고 다시 잠에든다;;
남은 휴가의 수량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나에겐 휴가 가불이 있으뉘~~ 일단 쉬자~~ㅋㅋ
방콕하기에는 아깝고... 하루랑 산책을 하려니
비가오고.. 그냥 강화도 이쁜 카페투어나~~

아~ 분위기~ 시골시골하고~~ 미세먼지 쵝오 졸고
비는 오다 그쳐 후덥 지근하지만~ 하늘은 맑을랑
말랑 하뉘~~ 좋으나~~;;;
카페 입구까지 커피향 보다는...
소덩.... 냄쉬가 가득하다...아놔;;;

직원님 사진찍지 말라는 경고문구만 있으뉘~~
카페사진은 마구마구~~

케익도 팔고있으나....
여기 오기전에 설반에 드러 갈비탕을 드링킹하여
케이끼를 밀어넣을 여유는 없구나....

월요일 점심즘~~ 여유로운 커피한잔을 생각했나
목청것 수다떠는 아주머뉘들이 없는곳은
없단 말이더냐~!!!!

빛이 잘 드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사과농장을
만들어 놓고 룰루 랄라~ 한시간 정도 농땡이치다..
날씨가 점점 좋아져.. 댕댕이 산책을 위해
그냥 집으로~~

캐냐와 자몽티는 맛있었음~~

가격은 쏘쏘~ 냄시는 소소;;(실내는 안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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