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케

사케(酒)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정종(正宗)이라 불리는
술과 같이 쌀로 빚은 일본식 청주를 말한다.

근디..
정종(正宗) 일본식 발음 마사무내는
일제 강점기 때 한 일본인이 부산에 최초로
청주 공장을 세웠는데, 이곳에서 만들어진
청주 브랜드 이름이라는....사실 쩝;;

여튼 이번 일본 여행때 좀 비싼?
사케를 사면서 약간의 공부가 필요하여
간단하게 정리하기위한 글임..

큼지막하게 두덩이러 나눌 수 있다
주정(醸造)의 첨가여부에 따라
준마이(純米)가 있는술과 없는술~!

주정을 마음대로 첨가하는 싸구려 술들때문에
첨가되면 별로다~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요즘은 술의 맛과 향을 극대화 시키기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사용하는 집들이 더 많다고 한다

그리고 나눌 수 있는 부분이
다이긴죠, 긴죠, 혼죠조, 후쯔슈 등이 있다
이들의 차이는 쌀을 도정하고 남은 살알의 비율
정미보합률이 얼마나 적은가.. 적을수록
순수..어쩌고.. 여튼 많이 도정할수록
제조원가는 올라가뉘 비싸지고 맛나지겠지..ㅋ


정리하자만 대표적으로 유명한 쿠보타

쿠보타 만쥬 준마이 다이긴죠 라하면
니이가타에있는 아사이 주조사의 < 알 수 없음
주정을 첨가하지않고 도정을 50%넘게한
쌀로만든 사케라 생각하면 되겠다

이번에 들고온 놈들~

나베시마 준마이 다이겐죠
원료미 : 야마다시키
정미보합 35%
도수 17
IWC2011 짱먹은 사케라고 사케파는 이모가 추천

센신 준마이 다이긴죠
원료미 : 타카네니시키
정미보합 : 28%
도수 15~16
술파는 아자씨에게 쿠보타 어디있냐고 물어보고
없어서 추천받은놈~!
쿠보타와 같은집안 아사이 주조에서나온 사케며
장기저온숙성하여 3,6,11월에
한정적으로 나온다고 한다
쿠보타의 형정도 되는 느낌

아라마사 루리
원료미 : 미야마니시키
정미보합 : %
도수 : 15
사케파는 이모가 가격대는 저렴하지만
인기가 좋아서 도쿄에서는
구하기 힘든술이라며 추천해줌
아라마사 컬러 시리즈중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