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동사니의 역습

쿠오리테이

첫 부모님의 해외여행

하루정도는 비싸게 잡고 가야하지 않겠는가~!
개인 온천이 있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의 료칸
쿠오리테이~!

와이프가 3년전 장인 장모님과 처제와 함께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일단 예약을 했다~
울 아부지는 잘 몰겠고 어무이는
목욕을 좋아하니까~~

이사진을 찍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인천공항이 토 일요일 짙은 안개로인하여
밀리고 밀린 비행기들이
맑은 월요일 아침 우리비행기에도 영향을 주어..
2시간이 밀리고..
유후인행 버스도 만석으로 예약이 안되고..
전철은 폭우로 선로공사가 마무리되지않아.. 없고
한시간을 떨며 켄슬된 버스 좌석을 기다렸지만..
2대가 지나도록 탈수는 없고..
결국 가장 저렴한 택시를 찾아 타고감..
1시간 반정도를 달린것에 비하여
20만원 이하의 요금에 감사하며..;;;

난 처음이라 모르지만 와이프 말로는
3년이난 세월의 흔적이 많다고 한다..
너무 피곤해서 첫날 정리되어있는 사진이 별로 없군.

우리 방에있는 온천~~
아~ 일본은 4인 1방이나, 4인 2방이나
가격차이가 없다~!
그러니 편한 온천을 위하여 방2개로 잡으시길~~

가이세키 오마카세~
일본 전통 코스요리 요리장 맘~
사진찍기용이지.. 그렇게 맛이~우와~~~는 아님
그래도 우럭 라면은 깔끔하고 맛남~~

밥먹고 또 온천~~
엄마는 긴시간 했다고하고
우리는 와까다까 많이 했음~~
올만에 온천이라~캬~ 택시비가 잊혀지려한다~~

아침에는 대욕탕도 가보고~~
가족탕도 구경해보고~ 들어가려했으나 귀차니즘
많은분들이 다녀온결과 개인탕이 가장 좋다고했음
예약할필요 없이 사용가능시간에
그냥가서 비어있으면
사용하는 시스템도 맘에 들었다~

산책을 하기에는 너무 추워서 중앙에 보이는
나무로 만든 놀이기구가 보여 사진을 찍어본다
아가들이 이용하면 엉덩이에 나무가시가....
그냥 보기위한 용도인듯..

다시 방으로 돌아와 보이는 풍경은~
그림처럼 이쁘지는 않지만~ 온천을 하면서보면
분위기있다~ ㅋㅋ

사진으로 담을수는 없었지만~~ 나름 눈도 내림~ㅋ
먼지 아님;;;;;

아침은 기본 찬에 뷔페식으로~ 간단하게~

유후인 버스역까지는 송영차량으로 이동~
하면서 쿠오리테이는 안뇽~~

그래도 역쉬 이번 일본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온천~

'잡동사니의 역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과포장...  (0) 2018.01.15
아메리슬립 방수커버  (0) 2018.01.11
alex+의 잔소리....   (0) 2017.09.06
alex+ 응? 알렉스?  (0) 2017.09.04
모니터 & 케이스  (0) 2016.06.17